월드 트리거/설정

 



1. 개요
2. 배경 설정
2.1. 시간대
2.2. 장소
2.2.1. 미덴(玄界) 또는 '이쪽 세계'
2.2.1.1. 미카도시(三門市)
2.2.1.1.1. 우메미야바시(梅見屋橋)
2.2.1.1.2. 타마코마
3. 트리온
3.1. 트리온체
3.2. 트리온 반응
3.3. 사이드 이펙트(부가 작용)
5. 보더
5.1. 경계구역
5.2. 타마코마 지부
5.3. 랭크전
6. 네이버
7. 참조


1. 개요



월드 트리거에서 자주 쓰이는 용어와 개념들을 정리한 페이지

2. 배경 설정



2.1. 시간대


작중 딱히 몇 년 어느 시기이다라는 연출은 나오지 않는다. 애초에 작가의 휴재 문제도 있고 연재가 더딘것도 있기 때문에 몇년에 걸치더라도 작중 시간은 많이 흐르지 않는다.
단, 작중 iPhone 6가 등장한 것으로 보아 최소 2014년 이후가 시간적 배경으로 보인다.

2.2. 장소



2.2.1. 미덴(玄界) 또는 '이쪽 세계'


다른 말로는 '이쪽 세계(こちら側の世界)'라고 한다. '미덴(玄界)'은 다른 네이버 국가들로 부터 불리는 명칭.
쉽게 말해서 주인공들이 사는 지구를 말한다.
네이버에게 네이버후드의 다른 나라들과 달리 크기도 크고 인구도 많으며 독자적인 문명을 가진 특수한 나라라고 인식되어져 있다.
명칭은 그리스어의 '0'을 의미하는 μηδέν에서 유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2.2.1.1. 미카도시(三門市)

[image] -미카도시의 전경과 보더 본부의 모습
28만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중핵시급의 행정구역이다. 아오모리시와 비슷한 인구이다.
게이트가 열려 네이버와의 특이점이 된 이래 일상적으로 네이버로부터의 침략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과거 대규모침공으로 괴멸적인 피해를 받앗으나 그 후 보더를 중심으로 하여 다시금 활기를 되찾고 시민들도 비교적 평온한 삶을 유지하고 있다.
원래부터 매우 살기 좋은 지역으로, 조상 대대로 살고 있는 집이 많기 때문에 보더내에서도 친척인 대원이 많다.
현재 네이버후드와 연결된 유일한 도시라고 대외적으로 인식되어져 있다. 다만 게이트자체는 세계 각지에서 열리고 있으며 네이버에 의해 사람들이 납치되고 있다고 한다.
일본 내 팬들에 따르면 시즈오카현 누마즈시(沼津市)와 미시마시('''三'''島市) 일대를 모델로 했다고 추정된다고 한다. 오사무가 C급이던 시절 키토라와 쿠가가 이루가와의 공중전투를 벌일 때 나왔던 다리가 누마즈시의 오나리바시(御成橋)와 많이 닮았으며 분위기도 비슷하다. 역시 미카도시내를 흐르는 강 역시 '카노가와 강(狩野川)'과 비슷한데다, 도시가 주위가 산으로 둘러쌓인 분지형으로 미뤄볼 때 미시마와 누마즈 일대가 틀림없다는 모양이다. 저 위에 사진으로 따지자면 강가 일대가 누마즈시이며 보더 본부가 있는 곳은 미시마시로 추정된다. 물론 작중 도심지역과 보더 본부 둘 다 미카도시이다. 도시 이름 역시 미시마시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 더욱이 아이러니한 것은 누마즈와 미시마의 인구를 합치면 28만이다. (2014년 당시)
거기에 애니 한정으로 나온 에피소드중 미카도시의 근처인 시즈카시(四塚市)의 시가지가 묘하게 시즈오카시[1]를 닮았으며 배의 승객들을 인질로 해상전투를 벌이는 장면에 나온 바다가 시즈오카현 앞바다인 스루가만(駿河湾)으로 보인다는 입장.
단 작중 등장한 건물 및 구조물들과 완전히 비슷한게 없어서 성지순례가 가능할 정도는 아니다.

2.2.1.1.1. 우메미야바시(梅見屋橋)

  • 카노야(鹿のや)
[image]
미카도시 우메미야바시3-5-22
10:00-19:00
수요일 휴무
화과자점.
원래는 히가시미카도에 있었던 노포였으나 제1차침공으로 가게를 잃었다.
현재는 미카도시내의 우메미야바시에 새로운 점을 냈다.
산 화과자는 점내에 있는 자리에서 먹을 수도 있고, 테이크아웃도 가능.
오사무가 아라시야마 부대, 타치카와 부대에 들고간 '좋은 곳의 도라야끼'는 바로 이 가게의 것이다.
화과자를 좋아하는 츠키미에 의해 보더 내의 여자아이들에게 유명해졌다.
가격은 살짝 높다.

2.2.1.1.2. 타마코마

  • 아지지만라멘(味自慢らーめん)
[image]
미카도점
미카도시 타마코마1-5-5
11:00-24:00
목요일 휴무
라멘 체인점. 타마코마 지부의 근처에 있다.
10년 경력의 점주 부부가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심플한 메뉴구성이면서도 재방문객이 많으며 가게는 언제나 북적이고 있다.
진과 키자키가 밀담을 나눌때 사용하는 곳.
또한 키자키가 제자인 치카 또한 데리고 왔었다.
린도나 요타로도 다니고 있다.

3. 트리온


'''트리거의 동력원이 되는 생체 에너지.'''
트리거의 동력원이 되는 생체 에너지이다. 심장 옆에 존재하는 '트리온 기관'이라는 보이지 않는 내장에서 생성된다. 트리온 기관은 인간이라면 누구나가 갖고있으나 근력이나 운동신경같이 사람마다 성능에 개인차가 있다.
게임으로 따지자면 HP 내지는 라이프게이지에 해당한다. 다양한 트리거공격(스킬)을 발동할때도 사용하기 때문에 MP로도 비유할 수 있지만 카라스마 쿄스케 처럼 트리거를 과다하게 사용하다 배일아웃 하는 것을 보면 HP라고 보는게 더 가깝다.
트리온의 양은 트리거의 출력과 직결되기때문에 같은 트리거를 사용하더라도 트리온 양이 많으면 더 강하게 발휘된다.
트리온 양은 어느 정도는 유전되지만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으며[2] 훈련을 통해 어느정도는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젊을수록 트리온기관이 성장하기 쉽고 대개 20살을 넘기면 성장을 멈추는 듯.
트리거를 발동 후 유지 혹은 총탄 등으로서 사용하거나, 트리온체에 손상이 가거나(연기가 빠져나가는 연출) 하면 소모되고 모두 소모되면 트리온체를 유지할 수 없게 된다. 소모한 트리온은 휴식을 취하거나 영양을 섭취하면 회복할 수 있다.
트리온 능력치는 이제까지의 패러미터를 종합해 보았을때,
1~ : 일반인.
4 - B급 전투원의 최저라인
5~6 - 평균적 전투원. 건너 정대원의 최저 라인.
7~ : 높음
10~ : 매우 희소.
38 : 블랙 트리거급
정도로 보인다.


3.1. 트리온체


'''트리온체'''
トリオン(たい

'''트리거 온!'''

트리온으로 만들어진 전투용 몸. 전투체라고도 부른다.
트리거를 발동하면 원래 육체와 뒤바뀌고[3] , 트리온으로 인한 공격 외에는 거의 타격을 받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트리거 온'이라고 외치면 트리거가 발동되어 트리온체로 변하게끔 되어 있지만, 작가가 밝히길 굳이 일일히 외치지 않아도 트리거를 발동하고 싶은 의지만 가지고 있다면 알아서 트리온체로 변하게 된다.
여담이지만 원작에서는 트리온체로 변하는 과정이 순식간인 것처럼 묘사되었고 작가도 순식간이라고 설명하긴 했지만 TVA에서의 트리온 발동 장면이 웅장한 처형용 BGM보더 출격(ボーダー出撃)[4]에 마치 프리큐어같은 변신물이나 디지몬(...)의 나름 유치한 변신장면과 같은 형태로 등장한데다 심할때는 15초 정도로 길게 나와서 트리온 발동하는 시간에 당해 죽겠다는 소리까지 나왔으며 그것도 모자라 2쿨에서는 아예 3D 효과까지 줘버려 더욱 심한 호불호가 갈렸다. 그러나 TVA 제작진도 귀찮아졌는지 원작처럼 순식간에 발동하는 신도 많아진 추세.
트리온체는 실체의 근력과는 크게 상관이 없지만 트리온체를 움직이는 건 실제 몸을 움직이는 감각이 기반이기 때문에 맨 몸으로 움직이는 감각을 잡으면 트리온체로는 몇배나 더 움직이기 좋게 된다는 듯.[5]
통각은 실제 통각보다 상당히 격감되어있어 '''팔다리가 떨어져나간''' 상황에서도 아무 문제없이 전투할 수 있을정도. 설정 나름으로는 통증을 전혀 느끼지 않게 하는것도 가능한 것 같지만, '어디를 공격당해서 얼마나 손상되었는지' 감각으로 파악할 수 있게하기위해서 어느정도는 남겨둔 거라고. 반대로 '''통증을 100% 느끼게''' 설정할수도 있다.
트리온체가 손상되면 보통 방법으로는 회복이 불가능하고[6] 전투체가 파괴된 후에 트리온과 시간을 들여 다시 만들어야한다.
트리온체가 손상되어도 실체에는 대미지가 전혀 없다. 그러다 보니 전투중에 등장인물들이 머리가 잘리고, 허리가 잘려 이등분되고, 총탄 칼 등으로 팔다리가 떨어져나가는 장면이 비일비재 하다.
트리온을 전부 소모하거나, 트리온 공급기관 혹은 트리온 전달뇌 중 하나 이상이 파괴되면 트리온체는 자동으로 파괴되고, 보더 정규대원일 경우 베일아웃[7]을 하게 된다.
트리온체가 손상이 되면 멀쩡한 원래 육체로 돌아온다. 단, 진짜 육체인 상태에서 공격을 받으면 그땐 사망 확정.[8] 따라서 보더 대원은 '''목숨이 두개라고 보면 된다.'''
  • 트리온 공급기관
트리온체의 심장.(위치도 보통 심장 위치) 트리온 기관에서 보낸 트리온을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 트리온 전달뇌
트리온체의 .(위치도 보통 머리에) 움직임의 이미지를 트리온체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3.2. 트리온 반응


트리거에 의한 에너지 반응. 트리거를 사용해 무언가를 파괴하거나 하면 고유의 트리온 반응이 발생하는데, 이를 분석하면 사용된 트리거의 종류와 사용자의 트리온 능력을 알 수 있다.
특히 보더제의 트리거는 모두 등록 및 식별되어있기때문에 미등록된 트리온 반응을 통해 기지에 침입한 외적을 감지할 수 있다.

3.3. 사이드 이펙트(부가 작용)


트리온 능력이 높은 사람에게 드물게 발달하는 특별한 감각 능력.
염동력이 생긴다거나 손에서 불이 나가는 초능력 같은 것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뇌기능이나 감각능력의 연장선상에 있는 능력.(ex:귀가 좋다->귀가 매우 좋다, 행동예측->행동예지)
활약만 보면 은근 최종병기급이지만 타마코마 내에서라고는 해도 그다지 비밀로 하는 모습은 안보인다.
보더에서는 그 희소성으로 편의상 사이드 이펙트를 4가지 등급을 매기고 있다.
랭크
종류
S
초감각
A
초기능
B
특수체질
C
강화오감
[9]
현재 작 중에 나온 사이드 이펙트 사용자와 기능
  • 진 유이치 : 랭크 S의 '초감각'형. 본인이 한 번이라도 직접 만났던 사람의 미래를 약간 예지한다. 미래의 경우 한 분기점에서 여러갈래로 나뉘며, 좋은 미래와 나쁜 미래가 뒤섞여 있다. 해당 미래와 연관된 사람들의 행동 결과에 따라 미래가 결정된다고 한다. 확정된 미래라면 수년 단위 앞까지 예지할 수 있으나, 확정되지 않은 미래는 꽤 가까운 미래밖에 볼 수 없다.
  • (쿠가 유고→)쿠가 유마 : 거짓말을 꿰뚫어본다. 정확한 랭크와 종류는 불명이지만 초감각이라고 추정.
  • 아마토리 치카 : 적을 감지, 마음을 비우는 것으로 스스로의 기척을 지우는 것이 가능하다. 정확한 랭크와 종류는 불명.
  • 키쿠치하라 시로 : 랭크 C의 '강화오감'형 강화 청력. 보통 사람들보다 5~6배 정도 귀가 좋다. 단지 그 뿐이지만 키쿠치하라의 경우 상당히 어릴때부터 무자각으로 사용해와서 청각만으로도 대상의 움직임, 재질, 심리상태[10] 등 세밀하게 정보를 알아낼 수 있다.
  • 린도 요타로 : '초기능'형. 동물과의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대화는 동물의 지능에 따라 다르지만 yes, no, 알았어, 싫어 정도 어떠한 동물이라도 가능하다. 단지 대화, 의사소통이 가능할뿐 동물이 요타로의 말을 반드시 들어줄까는 별문제.
  • 무라카미 코우 : '특수체질'형 강화 수면 기억. 자기 전에 본인이 경험했던 것을 반영해 수면시간 동안 기억을 정리하고 나면 100%에 가깝게 학습 및 습득이 가능하다고 한다. 단, 경험하지 못한 경우에는 다른 사람과 별반 차이가 없다.
  • 카게우라 마사토 : '특수체질'형. '감정 수신 체질'. 타인들이 본인에 대해 느끼고 있는 감정들을 피부를 통해 느낄 수 있다. 부정적인 감정일수록 따끔거리는 정도가 세지고 불쾌한 느낌이 든다고 한다. 일상 생활에서는 불편을 불러들일 뽄이지만, 전투에서는 적의가 어디를 노리는지 한발 앞서 파악가능하기에 기습이나 저격을 원천무효화 하는게 가능한 강력한 사이드이펙트. 다만 어디까지나 '감정'을 느끼는것이기에 '감정을 비우고 하는 공격'에는 사이드 이펙트가 반응하지 않는다고. 보더 내에서 이러한 무감정한 공격이 가능한 인물은 아즈마와 쿠가 단 둘 뿐이라는 듯.
  • 아모 츠키히코 : 상대의 강함을 색으로 식별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나 상세는 아직 불명. 색은 실제로 보지 않고 카메라 등을 통해서 보아도 알 수 있는 듯. 초감각으로 추정.
  • 요미 : 완전동시병렬사고. 정확한 분류는 불명. 보통사람의 2배의 처리능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나온 패러미터를 참고했을때 사이드이펙트를 발현한 최저 트리온 수치는 7이다. 즉, 트리온 수치 7 이상은 높은 트리온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4. 트리거




5. 보더




5.1. 경계구역


보더 기지 주변의 일반인 침입 금지 구역. 유도장치로 게이트 발생을 한정시키는 범위이기때문에 네이버가 자주 출현한다.
원래는 사람이 살던 곳이지만, 위에 서술한 대로 보더에 의해 통제되고있기 때문에 아직 생활감이 묻어나는 버려진 민가들이 늘어서있는 유령도시가 되었다.

5.2. 타마코마 지부




5.3. 랭크전




6. 네이버




7. 참조



[1] 실제로 시즈오카시는 누마즈와 미시마 일대와 가깝다.[2] 예를 들어 공인 트리온 괴물 치카의 부모님의 트리온 양은 평범한 수준.[3] 이 때 원래 육체는 트리거홀더 내의 트리온체가 들어있던 곳에 바뀌어 들어간다.[4] 여담이지만 VJ 특공대에 배경음악으로서 두 번이나 사용된 전적이 있다.(...)[5] 감각의 문제일 듯. 어느날 갑자기 몸이 몇배로 빠르고 강하게 된다고 해서 제대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몸을 가누기조차도 힘들 수도 있는 것이다. 실체에서 전력으로 위로 뛰었을 때와 트리온체에서 그랬을 때의 결과는 확연히 다르고, 실체에서라면 잠깐 천장에 손이 닿을 정도였을 것이 아예 천장을 뚫을 수도 있는 것(...) 그 차이를 줄일 수록 적응이 쉬운 것은 당연한 것이다. 당장 키가 몇 cm가 급격히 큰 경우 몸을 제대로 못 가누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그 이질감이 사람에게 끼치는 영향은 결코 적지 않다. 물론 실체와 트리온체 둘 모두에게 익숙해지면 되긴 하지만.[6] 트리온체는 한번씩 쓰고 버리는 말하자면 1회용품.[7] 비행 용어 Bail out에서 따왔다. 사출좌석 항목을 참고.[8] 물론 B급 이상의 대원의 경우엔 자동으로 안전하게 베일아웃 하기 때문에 실제 육체가 공격을 받을 위험은 없겠지만.[9] 작중에 묘사된 사이드 이펙트의 수가 많지 않고 공식적으로 명확한 분류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예시를 들지 않고 직역되었다.[10] 심장 박동으로 인한